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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사건만 50여건 상습적
안영건기자/금산경찰서는 23일 군청 사회복지사를 사칭 보조금을 지급한다며 접근, 집밖으로 유인한 뒤 50여회에 걸쳐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윤모씨(59세)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23일 오전 10시경 금산 복수파출소 앞에서 군청 사회복지사를 사칭해 절도행각을 벌인 윤씨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경찰조사결과 윤씨는 23일 오전 10시경 진산면 만악리 소재 노인 혼자있는 집을 찾아가 군청 사회복지사라고 속인 뒤 "보조금이 나왔다"며 집밖으로 유인, 다시 방안으로 들어가 이불 속에 있던 현금 13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5월부터 대전, 금산, 논산, 연기, 공주, 전북 완주 등지에서 50회에 걸쳐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차량을 범행에 이용해 경찰의 추적을 피해 왔으나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한편 금산경찰서는 윤씨가 추가로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판단, 여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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