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집 주방장 변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 사로잡아 배우 서준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국밥집 주방장 박영석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상한 그녀’는 70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20대 오두리로 변하며 젊은 시절 이루지 못했던 꿈에 다시 도전해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서준이 맡은 박영석은 형을 도와 국밥집 주방장으로 일하는 캐릭터로, 한탕주의에 빠져 허영심 가득한 모습을 보이지만 국밥집이 수익이 난다는 사실을 알고 주방에 뛰어드는 인물이다. 영석과 말순의 유쾌한 에피소드 1, 2회에서는 영석이 현재의 말순(김해숙 분)과 젊은 말순(정지소 분)을 각각 만나며 극의 흥미를 더했다. 국밥을 평가하는 말순 앞에서 긴장하던 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