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좀비 리그, 김형민(레드필드), 서현욱(공주TV) 등 스타 플레이어 배출
“이색 FPS게임 리그의 가능성 확인, 정규화 정착 위해 노력할 것”
진세연 방문이벤트
㈜넥슨(대표 박지원)은 지난 30일(일) 열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 이하 카스 온라인)’의 정규 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Rival)’의 ‘파이널 매치’에서 ‘발록’진영이 승리하며 연전연승(5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고 1일 밝혔다.
‘발록’진영은 ‘파이널 매치’ 1라운드(더스트 맵)에서 절치부심한 ‘스컬’진영과 대등한 상황에서 일곱 번째 세트에서 인간으로 모든 좀비를 사살하는 명장면을 연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 좀비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기관총을 활용한 준비된 전략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어진 2라운드(이탈리아 맵)에서는 연달아 시장 옥상에 오르지 못하는 실수를 범한 ‘스컬’진영의 에이스 임택훈(가우스로우)’을 시작과 동시에 제압하며 손쉽게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발록’진영은 ‘파이널 매치’에서 승리하며 획득한 상금 1천만 원과 4주간 리그에서 연승하며 누적한 상금 2천만 원을 합해 총 상금 3천만 원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모든 상금을 싹쓸이했다.
이번 첫 번째 좀비 리그 ‘라이벌’에는 총 8개팀, 4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5주간 치열한 대결을 펼쳤으며, 라이트 좀비 컨트롤 장인 서현욱(공주TV)과 인간 플레이의 정수를 선보인 주성중(공주TV), 헤비 좀비 난입으로 이번 리그 MVP를 차지한 김형민(레드필드)까지 다양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배출됐다.
넥슨 이정헌 사업본부장은 “이번 좀비 팀 매치 ‘라이벌’ 리그는 좀비 섬멸 모드 등 콘텐츠를 보유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성을 담아낸 대회로, 이색 FPS게임 리그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선수들이 참여해 볼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규 리그 정착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이널 매치’는 약 7백여 명의 관객들이 넥슨아레나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연예인 진세연 방문 이벤트 및 응원전, ‘좀비 코스프레’와 ‘BJ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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