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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부터 마크 톰슨까지, 뉴미디어 개척자들 미디어 콘퍼런스 강사로 나서

코알라코아 2015. 9. 2. 06:00

 


 
월드스타 싸이가 중앙 50년 미디어 콘퍼런스에 강사로 나서 국내외 미디어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중앙 50년 미디어 콘퍼런스는 중앙일보(중앙미디어네트워크)가 5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행사다. 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로 ‘내일로 통하다(Know Way out)’라는 제목을 붙였으며 9월 21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싸이는 이 자리에서 마크 톰슨(뉴욕타임스 CEO),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 (CNN 인터내셔널 앵커), 마이크 펄리스(포브스 CEO),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 등 국내외 쟁쟁한 미디어 리더들과 함께 강단에 선다. 국제활동을 통한 경험에 입각해 미디어 업계의 새로운 흐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꺼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급변하는 뉴스 미디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일본경제신문사,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 뉴스 코프 등에서 온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뉴스 미디어의 현 주소와 미래를 공유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참가는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j50.joongang.co.kr)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