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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비리그 컬럼비아대학교 출신 가수 박정현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고등학교를 경험했다.
최근 고양국제고등학교 편에 전학생으로 합류해 녹화를 마친 박정현은 미국 교포답게 유창한 영어실력과 적극성으로 심화영어 수업시간에 발군의 재능을 드러냈다.
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난관을 만났다. 그것도 순조로울 것 같았던 음악시간이 문제가 됐다. R&B 창법을 구사하는 17년차 가수 박정현이 민요 ‘자진 농부가’를 불러야하는 상황에 처한 것. 당시 박정현은 한국 민요의 구성진 가락을 마주하며 학교 생활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멘붕’을 경험했다.
그럼에도 박정현은 ‘자진농부가’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해 음악 선생님의 칭찬을 끌어냈다는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R&B와 국악의 절묘한 만남, 장르를 초월한 박정현의 국악 도전기는 9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4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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