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하지나’ 한지민이 카메라에 대처하는 자세

코알라코아 2015. 2. 24. 08:30


사진제공= 에이치이앤엠 KPJ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은 다가오는 카메라에 어떻게 반응할까.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 박신우/제작 에이치이앤엠 KPJ) 측은 극 중 한 남자의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지는 여자 주인공 장하나 캐릭터를 120% 살려내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한지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그 동안 ‘하이드 지킬, 나’ 촬영장에서 포착된 한지민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TV 화면이나 스틸컷을 통해 보여진 극 중 캐릭터 장하나의 모습이 아닌, 배우 한지민의 일상 속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분주히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 추운 날씨에도 스태프들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브이자를 그리며 자신을 비추는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는 모습, 두 손을 어깨 위로 올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 등에서는 평소 바르고 배려심 많기로 유명한 한지민의 소탈하면서도 러블리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순식간에 몰입한 채 감정 연기를 준비하는 모습, 극 중 불안하고 슬픈 장하나 캐릭터를 표정 하나로 완벽하게 표현하는 모습은 배우로서 카메라 앞에 서는 한지민의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 여기에 어떤 사진에서도 굴욕 따위 찾아볼 수 없는 한지민의 인형 같은 미모는 더욱 감탄을 자아낸다.

 ‘하이드 지킬, 나’ 관계자는 “추운 날씨 고된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지민은 언제나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씨로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을 독려하며 촬영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팔색조 매력에 배려심까지 갖춘 한지민은 ‘하이드 지킬, 나’ 촬영장에 비타민이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동화 같은 로맨스가 주는 설렘과 짜릿한 미스터리의 쫄깃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