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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가 빛나는 여배우 한지민

코알라코아 2015. 1. 20. 13:52

 

사진제공= 에이치이앤엠, KPJ

필모그래피가 빛나는 여배우 한지민이 돌아온다.

1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제작 에이치이앤엠 KPJ)가 관심몰이 중이다. 선 공개된 티저, 하이라이트 영상 속 두 주인공 현빈 한지민이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극 중 두 사람이 그려낼 동화 같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

'하이드 지킬, 나'는 해리성 정체장애를 겪고 있는 남자 구서진(현빈 분)과 구서진의 또 다른 인격인 로빈(현빈 분)이 서커스단 단장 장하나(한지민 분)와 만나 펼치는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이중인격을 연기해야 하는 남자 주인공 현빈만큼 두 사람과 아슬아슬 밀당로맨스를 펼칠 여자 주인공 한지민의 캐릭터 소화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지민은 매 작품 맞춤옷을 입은 듯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어왔다. 이에 '하이드 지킬, 나' 속 사랑스러운 여자 주인공 한지민의 연기에도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지민은 그 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2003년 방송된 ‘올인’, 2005년 ‘부활’, 2007년 ‘경성스캔들’, 2007년 ‘이산’, 2009년 ‘카인과아벨’, 2011년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2012년 ‘옥탑방왕세자’ 등. 한지민은 작품 속에서 생계형 장사꾼이 되기도 하고 가슴 아픈 상처를 품고 있는 탈북자가 되기도 했다. 또 사랑 앞에 조심스러운 수의사, 화원출신 후궁으로 분하며 폭 넓은 캐릭터의 완성도를 보여줬다.

필모그래피가 풍성한 여배우 한지민이 3년 만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지민이 '하이드 지킬, 나'에서 보여줄 러블리한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5년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깨우는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피노키오' 후속으로 1월 2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