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오인 광고 다수…소비자 기만 사례도 확인 5월 합동점검 결과, 반복 위반 업자 대상 집중 단속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부당광고 합동점검 결과, 총 236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식약처는 해당 게시물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에는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건강기능식품 오인 광고 최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과 SNS 등에서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를 게재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적발된 236건 중 가장 많은 위반 유형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만든 광고(97건)였다. 이어 질병 예방·치료 효능을 암시하는 광고(74건), 거짓·과장된 표현(33건), 소비자 체험기를 악용한 광고(2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