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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휼’과 ‘연’의 가슴 아픈 사랑에 완벽 몰입한 두 배우 NG 없이 첫 키스씬 촬영 마쳐
KBS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연출 강일수 지병현/ 극본 정진옥 박진우 에이스토리)에서 ‘무휼’ 송일국과 ‘연’ 최정원이 애틋한 첫키스와 첫날밤을 보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할 예정이다.
오늘 방송 될 <바람의 나라> 26부에서 드디어 ‘무휼’(송일국 분)과 ‘연’(최정원 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애틋한 키스를 하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로의 마음을 알면서도 고구려의 왕자, 부여의 공주라는 신분 때문에 바라보기만 했던 두 사람이었기에 그 애틋함은 더 할 예정이다. 특히 ‘무휼’은 자신 때문에 공주의 신분을 버리고 홀로 숨어 지내려 했던 ‘연’의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반드시 ‘연’을 자신의 곁에 두겠노라 다짐하게 된다. 하지만 ‘연’과 하룻밤을 함께 보내고 돌아온 ‘무휼’을 뜬눈으로 기다린 ‘이지’(김정화 분)의 모습은 본격화될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기대하게 한다.
두 사람의 키스씬을 예고편으로 미리 접한 시청자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송일국과 최정원 두 사람은 극중 ‘무휼’과 ‘연’에 100% 감정 이입, 한번의 NG없이 완벽하게 애틋한 감성으로 안타까운 키스씬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송일국, 최정원의 애틋한 키스씬 장면은 오늘밤 KBS2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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