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한국 최초의‘그림전쟁 <인사동 스캔들>

코알라코아 2008. 11. 6. 10:38
반응형

김래원, 엄정화에 이어 임하룡, 홍수현, 김병옥, 고창석 합류


모든 준비를 마쳤다! 한국 영화 최초로 그림 복제와 복원의 과정을 사실성 있게 추적하며 펼쳐질, 음모와 반전의 드라마 <인사동 스캔들(가제)> (감독 박희곤, 제공 SK 텔레콤㈜, 제작 ㈜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이 최고 그리고 대규모의 연기파 조연 캐스팅을 완료, 한국 최초 ‘그림전쟁’의 본격 서막을 알렸다.

 

연기파 배우들의 대 향연

가지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속이려는 자와 속는 자, 사기 치는 자와 사기 당하는 자들의 '그림'을 둘러싼 화려한 전쟁! 음모와 반전의 최종 주인공들이 확정됐다.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색깔 있는 연기로 영화 전체의 무게감 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책임지며 독특한 캐릭터들을 선사했던 임하룡, 홍수현, 김병옥, 고창석, 정진이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 최종 합류하며 김래원, 엄정화 그리고 김정태, 마동석, 오정세, 최송현에 이어 웰메이드 사기극 한판에 마지막 화룡점정을 더한다.

 

 

 

 

 

<웰컴 투 동막골> <맨발의 기봉이> 등 소시민적 인간미를 스크린에 투영시킨 배우 임하룡은 안료전문가 ‘권마담’역으로 특별 출연, 개성 있는 변신을 예고한다. 뒤이어, <영화는 영화다>의 유일한 히로인으로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홍수현이 당찬 여형사 ‘최하경’ 역을 맡아 터프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


<올드보이> 이후 <친절한 금자씨> <짝패>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김병옥은‘벽안도’를 둘러싼 음모와 반전을 수사하는‘강형사’역을 맡았다. 지난 영화 속 다양한 악역을 소화했던 그가 보여줄 노련하고 정감 넘치는 형사 캐릭터의 색은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화는 영화다>를 통해 ‘봉감독’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고창석은 위작 제조 공장 ‘호진사 사장’역을 맡아 화려한 그림 전쟁 속 맛깔스러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뒤늦게 합류한 정진은 영화 <식객> 과 드라마 <최강칠우> <스포트라이트> 를 비롯, 수많은 작품에서 얼굴을 알려온 연기파 배우. 이번 영화에서는 사설 경매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임하룡, 홍수현, 김병옥, 고창석, 정진! 연기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명품 배우들의 합류가 완료되었다. 이들은 한국 최고의 미술품 복원 전문가 이강준(김래원 분)과 '벽안도'의 복원을 위해 그를 고용한 미술계의 큰 손 배태진(엄정화 분) 사이에서 속고 속이는 음모와 반전의 주인공들로 극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안견이 남긴 신비로운 그림 ‘벽안도’를 둘러싼 흥미로운 스토리와 한국 영화 최초로 그림 복제와 복원의 과정을 사실성 있게 추적하며 펼쳐질 음모와 반전의 드라마 <인사동 스캔들(가제)>.
김래원, 엄정화를 비롯 김정태, 마동석, 오정세, 최송현의 캐스팅에 이어 임하룡, 홍수현, 김병옥, 고창석, 정진 까지! 주조연급 캐스팅을 모두 완료한 <인사동 스캔들(가제)>은 오는 11월 10일, 첫 촬영이 시작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