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송일국과 박건형 사이에서 안타까운 고민에 빠져…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KBS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연출 강일수 지병현/ 극본 정진옥 박진우 에이스토리)에서 박건형이 송일국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삼각관계에 불이 붙었다.
지난주 방송되었던 <바람의 나라> 14부 엔딩에서는 ‘무휼’(송일국 분)의 품에 안긴 ‘연’(최정원 분)의 모습을 목격한 도진의 안타까운 모습으로 끝이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번주 방송될 15부에서는 ‘도진’이 ‘무휼’에게 ‘연’(최정원 분)에 대한 마음을 고백, 선전 포고를 할 예정이다. 고구려에서 극적으로 만난 ‘도진’과 ‘무휼’은 술을 마시며 그 동안 쌓였던 이야기를 하게 되고, ‘마로’(장태성 분)가 ‘도진’에게 ‘무휼’이 ‘연’을 좋아하고 있다고 말하자 ‘도진’이 ‘그 동안 연이 살펴줘서 고맙다. 이젠 내가 돌볼게’ 라며 선전포고를 한 것. 이어서 ‘도진’은 ‘어린 시절부터 맘속 유일한 여인은 ‘연’ 이였다’ 며 ‘연’에 대한 ‘무휼’의 감정을 알면서도 ‘연’을 향한 자신의 오래된 마음을 강하게 말한다. 그 누구보다 깊은 우정을 나누었던 ‘무휼’과 ‘도진’ 이였기에 ‘연’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삼각관계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휼’과 ‘도진’의 사랑을 모두 받고 있는 ‘연’ 최정원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지난 주 ‘내가 아가씨 곁을 지키겠습니다’ 라며 고백한 ‘무휼’에 이어 이번 주 방송될 15부에서는 ‘도진’이 ‘내 남은 생을 걸고 너를 지킬 것이다’ 라고 고백을 해 ‘연’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밤잠까지 설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주 방송될 <바람의 나라>는 송일국, 최정원, 박건형의 삼각관계는 물론, 송일국의 신분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극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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