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김혜수, 캘빈클라인 초대형 이벤트에 한국 대표로 초청

코알라코아 2008. 9. 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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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 <모던 보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배우 김혜수가 오는 9월 7일 뉴욕의 3대 컬렉션으로 정평이 나 있는 아메리칸 미니멀리즘의 선두주자 캘빈클라인 컬렉션(Calvin Klein Collection)의 40주년을 기념하는 빅 이벤트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초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캘빈클라인 코리아는 ‘평소 당당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감각을 자랑하며 레드카펫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혜수씨와 클래식하고 글래머러스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캘빈 클라인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되어 이번 초청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이번 40주년 기념 파티는 캘빈클라인사의 후원를 통해 뉴욕 시민들의 공원으로 변신하게 될 뉴욕시티 “High Line”에서 열릴 예정으로 미국 해안 지역의 프리미어 산업지대로써 맨하튼의 귀중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이다. 이러한 기념비적인 공간이 뉴욕의 대표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공식적으로 파티를 통해 최초로 언론에 공개되어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몇 십년간 진행되어온 ‘Highline’의 대규모 공원 개발사업에 재정적이고 정신적인 후원자로 함께한 캘빈클라인은 이 뜻 깊은 이벤트와 함께 또 하나의 선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위해 미니멀리스트 건축 디자인으로 저명한 건축가 John Pawson이 캘빈클라인의 모든 브랜드 컨셉과 아이덴테티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매우 창조적인 건축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빛의 조각가’라고 불려지는 아티스트 James Turell이 Pawson 의 건축물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Light Art (조명 예술)를 맡게 되어, 벌써부터 40주년 행사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7일 저녁 뉴욕 현지에서 이루어지게 될 캘빈클라인컬렉션의 이번 파티는 캘빈클라인 브랜드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케이트모스, 크리스티 털링턴,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자이몬 혼수등 캘빈클라인 브랜드의 역대 광고모델과 더불어 최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광고 캠페인에서 섹시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에바 멘데스, 최근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케이트 보스워스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뉴욕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로 참석하게 되는 김혜수는 “이렇게 큰 행사에 초청받게 되어 기쁘다. 시크하면서도 미니멀한 스타일이 맘에 들어 평소 즐겨 입는 브랜드였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무척 기대된다’고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혜수는 행사 참석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모던 보이’ 홍보와 함게 스크린에서 최고의 여배우로서의 매력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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