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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표류하던 본오아파트~한대앞역 구간
안산시는 수인선 안산시구간 반지하화사업 추진과 관련 주민공청회를 2일 오후 3시 상록구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인선 안산시구간(사동 본오아파트~이동 한대앞역)은 정부에서 당초 지상으로 건설하기 위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환경?교통영향평가를 마무리했으나, 소음, 분진 등 환경오염 피해와 도심구간 단절 등을 염려한 인근 주민, 지역정치인들의 요구로 지상건설이 답보상태에 머물러 왔다.
이에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광역전철특별위원회는 지난 10년간 대안 논의와 대책 수립을 통해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측과 지속 협의, 지난해 8월 반지하화사업 추진을 합의(2.64m깊이 건설)한 바 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반지하화방안의 최종확정을 앞두고 주민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한편, 시는 정부와 경기도에서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만큼 반지하화방안 조속 추진을 통해 안산시구간 공사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안영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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