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의 공포감, 핏빛 잔혹미학과 긴박감의 조화
올여름 단 하나의 호러스릴러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각본/감독 창 | 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SK 텔레콤㈜ㅣ 제작 워터앤트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호러의 공포감과 스릴러의 지적쾌감, 긴박감을 담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인생은… 시험이다!”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메인예고편은 평화로운 한 학교의 중간고사 장면으로 시작된다. 시험을 보는 학생들에게 “인생은… 시험이다.”라 말하며 인자한 미소를 짓는 ‘창욱’(이범수 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평화로운 시험시간은 교내 스피커의 굉음과 함께 ‘공포공간’으로 변한다. 교실 내 모니터에 보이는 화면은 전교 1등 ‘혜영’이 물이 차오르는 수조 안에 갇혀서 애원하는 모습. “지금부터 여러분을 대상으로 중간고사를 다시 보겠습니다. 문제를 풀지 못하면 한 명씩 죽게 됩니다”라는 기이한 목소리와 함께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한국 공포영화 사상 최초의 스타일리쉬 잔혹미학
“등수대로 죽고 있어… 다음은 나야…”
<고死; 피의 중간고사> 메인 예고편은 최초로 친구들이 죽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조 안에서 애원하는 전교 1등 ‘혜영’, 강당 천장에서 떨어져 내리는 또다른 친구의 시체, 거꾸로 매달려있는 여학생까지… 핏빛 영상과 역동적인 화면구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스타일리쉬한 공포 영화 탄생을 기대케한다. 올여름 단 한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공포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호러와 스릴러의 절묘한 결합으로 공포감의 극대화와 더불어 관객들과 주인공들이 함께 펼쳐나가는 두뇌게임을 통한 지적쾌감을 승부수로 2008년 여름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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