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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이 여고생 집단 성폭행 충격

코알라코아 2008. 4. 7. 13:33


 
안영건기자/여고생을 술을 마시게 한 후, 자취방으로 끌고가 도망하지 못하게 문을 잠그고 성폭행한 10대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모 군(18)등 6명(중학생5명)을 검거,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김군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


김군을 포함한 6명은 중학교 선후배간으로 지난 3월22일 새벽 1시30분 경 부터 4시경 사이 대전 중구 부사동 지역에서 후배 소개로 알게 된 나모 양(15,여고1)에게 술을 마시게 한 후, 술에 취한 나 양을 자취방으로 끌고가 도망하지 못하게 문을 잠그고 공범 이모 군 등 6명과 같이 강제로 집단성폭행 한 혐의다.

 

이번 사건은 서민경제침해사법 단속기간 중 보복이 두려워 나 양이 신고하지 못한다는 정보를 입수, PC방과 찜질방 등지에서 은신중인 것을 추적끝에 붙잡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