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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가득한 밑반찬 만들기로 이웃사랑 실천

코알라코아 2008. 3. 28. 11:30

 

 

『안산 반월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새마을남녀협의회(부녀회장 이욱희) 부녀회원 10명은 열무김치, 고추멸치조림, 깻잎, 북어조림, 오징어포볶음 등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을 포함한 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 20세대에게 전달했다.

 

부녀회의 밑반찬서비스는 밑반찬 양이 적어 항상 부족함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에게는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욱희 회장은 “앞으로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절에 맞는 밑반찬을 만들 계획”이라며 “반찬통에 반찬을 꾹꾹 눌러 진한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