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당신은 나의 베스트셀러>

코알라코아 2008. 2. 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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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3일 메가박스, 미로스페이스 개봉 확정!

골드미스와 완(전)소(심)남의 리얼 연애 스토리
‘필요’에 의해 사귄다고? 그건 내 얘기잖아!

 


까칠한 연상녀 골드미스와 매력제로 완(전)소(심)남의 연애 스토리를 솔직하고 리얼하게 그려낸 <당신은 나의 베스트셀러>가 3월 13일 개봉한다.

골드미스와 완소남의 솔직해서 유쾌한 연애담<당신은 나의 베스트셀러>는 대형 출판사 편집장 주디스(까랭비야 분)와 시골출신 소설가 지망생 줄리앙(에릭 카라바카 분)의 ‘목적 있는’ 연애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로맨스.
주디스는 만만한 영계와의 엔조이, 줄리앙은 소설가 데뷔라는 각자의 목적에 의해 서로에게 접근하면서 소위 연애라는 것을 시작하게 된다.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채우기 위해 때로는 자존심을 모두 버린 비굴모드로, 때로는 사회에서 매장해버릴 전투 태세로 연애를 하는, 솔직해서 유쾌하고 사실적이라 뜨끔한 연애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주디스와 줄리앙을 통해 무엇이냐는 다르지만 누구든 목적을 갖고 연애를 시작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할 대부분 사람들의 내면심리를 정확히 짚어내고 있다.

여배우와 여감독의 내공으로 100% 리얼리티에 도전한다!
<당신은 나의 베스트셀러>는 여주인공 주디스의 내면심리를 침착하지만 냉철하게 따라간다.
아버지에게 버림 받았다는 과거의 기억 때문에 사랑을 믿지 않고 엔조이만을 일삼던 주디스가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한 줄리앙에게 이용 아닌 이용을 당하면서 상처받는 모습, 배신감이 극에 달했지만 마음은 줄리앙을 향해 다가가는 미묘한 감정 등 섬세한 감성라인이 살아있다.
특히, <리허설>과 <새로운 이브> 등으로 여성의 내면과 심리묘사에 뛰어난 감각을 가진 여성감독 까뜨린느 꼬르시니의 지휘 아래 <랑페르>, <줄리엣을 위하여>등으로 함께 작업하고 싶은 여배우 우선순위로 거론되는 까랭 비야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며 영화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연애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 바로 내 이야기 <당신은 나의 베스트셀러>는 화이트 데이를 하루 앞 둔 3월 13일, 메가박스와 미로스페이스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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