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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AFC 공식구

코알라코아 2008. 2. 5. 20:15

 


6일 한국 vs 투르크메니스탄 전서 첫 선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후원사인 나이키가 오는 2월 6일 열리는 2010년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한국 vs. 투르크메니스탄 전에서 2008년 AFC 공식구 토탈90 옴니볼 (Total 90 Omni Ball, 이하 T90 옴니볼)을 선보인다.

 

T90 옴니볼은 최고수준의 국제대회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키는 최상의 축구공으로, 육각형과 오각형 디자인의 패널로 정교하게 디자인되어 압력을 공 전체로 분산시켜 어느 부위를 차더라도 강력한 힘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

 

또한, T90 옴니볼에 디자인된 비대칭 띠 그래픽은 공이 빠르게 회전할 때 시각적인 가시성을 높여, 선수들이 공의 위치, 회전율과 속도 등을 빠르게 파악해 좀 더 정확한 슈팅을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2년 이상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성능 개선은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및 인터밀란 등과 같은 세계 최고의 축구단과 선수들의 테스트를 통해 뛰어난 성능을 입증시킨 T90 옴니볼은 2월 6일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크로아티아와 네덜란드 그리고 미국과 멕시코 경기에서 동시에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