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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수상관광호텔 본격 추진

코알라코아 2008. 1. 25. 10:22

오션스해븐 수상관광호텔’올 7월말 오픈

 

 

 


사진설명 : 1, 현재 당진군 송산면 성구항에 정박중인 선박  2. 삽교호친수공간 과 수상관광호텔 조감도 3. 수상관광호텔 내부시설 조감도


안영건기자/충남 당진에 들어서는 국내에서 최초?최대이면서 유일한 수상관광호텔이 25일 조성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수상호텔은 삽교호친수공간 조성사업지 옆에 자리를 잡아 1만2400톤 규모의 크루즈선박을 이용, 1월 정박시설 공사를 시작으로 이르면 올해 7월말 준공식을 갖고 오픈될 예정이다.

이름은 ‘오션스해븐 수상관광호텔’로 오는 3월 선박을 안착시킴과 동시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 7월말 호텔업 등록 뒤 개관할 방침이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일한 수상관광호텔로 400여억원을 투입 8층, 연면적 1만2613㎡로 132실의 객실을 갖추고 국제회의장과 스카이라운지, 골프장, 휘트니스, 극장식 레스토랑, 특산품 판매장 등 다양한 위락시설 공간이 조성된다.

사업자인 한중해양개발 (대표 김용택)은 그동안 공유수면점사용허가와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로 인해 다소 오픈시가가 미뤄 졌지만 완공하게 되는 하반기에는 함상공원과 삽교호친수공간, 삽교호관광지, 서해대교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각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200억원의 직접 매출 및 주변관광 연계로 100억원 등 300억원의 경제효과와 600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총72억8,300만원을 투입 착공에 들어간 삽교호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 상징조형물, 분수광장 등 17개 친수시설과 ▲ 물고기 주제광장, 배조합 놀이대, 체력단련시설원 등 13개 체험놀이 시설, ▲ 해수풀장센터, 워터슬라이드, 다이빙 풀, 봅슬레이 등 11개 해양위락시설 등을 갖추 시설이 올해 연말까지 완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