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응원단 “ZEUS" 제2의 도약

 

 

안영건기자/충청남도천안교육청은 지난해 부터 조직문화의 내적변화를 통해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즐거운 일터, 신나는 혁신’ 동우회 활성화 계획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천안교육청에따르면 지난해 5월28일 관내 학교 교직원 중 젊고 패기가 넘치는 여자 5명, 남자 6명으로 'ZEUS'란 응원단을 창단, 매주 월요일 퇴근 후 액션 연습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것.
지난해 'ZEUS'는 각종 봉사단체와 교육기관이 주관하는 행사 초청 시 무료 공연을 통해 교육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충남 보령의 개화예술공원 특설무대에 서기도 했다.
또 2007 천안흥타령축제와 2007 천안공동체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에서 무료공연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제2대 단장으로 취임한 김민성씨(천안교육청 총무과)는 "교육행정인의 본분을 잊지 않고 천안시민과 교육가족에게 보다 더 나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제2대 ZEUS단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