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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건기자/상습적으로 오토바이를 훔친 뒤 밤길 부녀자의 핸드백을 날치기, 차털이, 상가건물 털이를 일삼아온 10대 7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6시경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일대에서 고등학생 양모군(17) 등 7명을 검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
양군 등은 동네 선.후배들과 사전모의후 지난해 8월15일 밤 11시30분경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소재 유성교 하천변을 걸어가는 이모씨(33.주부)의 손가방을 낚아채어 날치기하고 같은해 2월10일부터 11월14일까지 대전 유성구, 공주 일원에서 오토바이 절취, 차털이, 상가털이 등 총 19회에 걸쳐 1천200만원을 훔친혐의다.
한편 경찰은 오토바이 5대, 14K 목걸이 시가 25만원, 지갑 1개, 컴퓨터 1대, MP3플레이어 1개, 검정색 가방 1개를 압수했으며 여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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