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가슴 아픈 운명적 사랑<어톤먼트>

코알라코아 2008. 1. 15. 18:14

골든글로브 작품상, 음악상 2개 부문 수상

 

키이라 나이틀리,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 조 라이트 감독, 워킹 타이틀 제작의 <어톤먼트>(수입/배급 : UPI 코리아) 2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어톤먼트>지난 제 64회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전세계에 최초 공개된 이후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2008 골든글로브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200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워킹 타이틀이 선사하는 운명적 로맨스!!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가슴 아픈 운명적 사랑!

영화 <어톤먼트>는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전쟁터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남자와 그를 끝까지 기다리는 여자의 가슴 아픈 운명적 사랑을 섬세한 감성과 거대한 스케일로 그려낸 작품. <러브 액츄얼리>, <노팅힐>, <어바웃 어 보이>등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아 온 워킹 타이틀이 제작한 <어톤먼트> <오만과 편견>에 이어 조 라이트 감독, 키이라 나이틀리가 함께한 두번째 작품이다. 특히 조 라이트 감독은 3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그의 두 번째 작품인 <어톤먼트>를 통해 베니스 영화제 개막식을 장식함은 물론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다.

 

나이에 비해 다양한 필모그라피로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 잡은 키이라 나이틀리는 섬세한 감성의 여주인공 세실리아역을 맡아 성숙한 연기를 펼치며 <오만과 편견>에 이어 두번째 골든글로브 여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나니아 연대기>, <비커밍 제인> 등을 통해 헐리우드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임스 맥어보이가 키이라 나이틀리와 함께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는 의대생 로비역을 열연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에 후보로 올랐다.

 

<어톤먼트>는 영국 최고의 문학상인 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이언 매큐언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작품으로, 소용돌이 같은 운명 속에서도 변치 않는 가슴 아픈 로맨스를 그린 명작을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준다.

 

골든글로브 작품상, 음악상에 이어 아카데미 주요 부문 수상도 유력시 되고 있는 <어톤먼트>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오는 2 21, 관객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아릿한 감성을 전달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