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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현영을 서울역에서 만난다

코알라코아 2007. 12. 15. 10:59

'KTX 시네마' 홍보대사 선정 기념 팬사인회
 
오는 16일 「KTX시네마」홍보대사 선정 기념 팬사인회가 서울역에서 펼쳐진다.

 

코레일(사장 이철), (주)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종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역에서 'KTX 시네마' 홍보대사 설경구, 현영 팬사인회가 열린다는 것.

 

'KTX시네마'의 현재 상영작으로는 하행선에서 ‘싸움’(감독 한지승)과 상행선의 경우 ‘데스센텐스’(감독 제임스 왕)를 선정, 13일부터 상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싸움’의 주연배우이자 “KTX 시네마” 홍보대사 설경구와 현영이 KTX시네마 홍보대사 선정을 기념, 한 시간 가량 서울역에서 팬사인회를 갖는다.

 

김인호 코레일 열차영업팀장은 “개봉영화를 관객들에게 알릴 뿐만 아니라, 새로운 여행문화를 소개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팬사인회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김종찬 (주)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이번 KTX시네마 사업을 시작으로 국제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영화산업을 해외로 수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해외 수출을 목표로 영화 상영기술 등 KTX시네마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영은 “세계 최초의 달리는 개봉관인 ”KTX시네마”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고, 기차여행을 하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KTX시네마”를 알리데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