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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530두 불에타고 돈사 1개동 전소
안영건기자/불법 체류중인 조선족 인부간의 치정 싸움 끝에 돈사 인부로 종사중인 동료 부부를 살해한 범인이 경찰 포위망이 좁혀오자 나무에 목을 매 자살했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7일 홍성군 결성면에 거주하던 법체류 중국인 윤모씨(58세.사망)가 지난 6일 오전 6시16분경 말다툼끝에 정모(62세추정)씨와 신원을 알수없는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뒤 인근 야산으로 도피행각을 벌이다 경찰포위망이 좁혀들자 나무에 목을매어 자살했다고 사건경위를 밝혔다.
경찰에따르면 살인을 하고 자살한 윤씨가 홍성군 결성면 소재 이모씨(44세)가 운영하는 ‘돈사’의 인부로 종사하던중 동료인 정씨가 자신의 아내와 내연관계로 지내온 사실을 의심, 잦은 부부 싸움이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윤씨와 정씨부부간 치정에 의한 말다툼 끝에 윤씨가 흉기로 이들 부부를 찔러 살해 후 인근 야산으로 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윤씨는 정씨부부를 살해하고 이씨의 돈사 모돈과 자돈을 포함530두를 소사시켰으며 돈사 1개동을 전소시키는 피해를 입히고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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