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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자연휴양림에 ‘숲 체험장’ 마련

코알라코아 2007. 5. 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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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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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건기자/충청남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구삼회)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금강자연휴양림내 산림박물관 주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과 나무 등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산림환경연구소의 금강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은 어린이날을 자연과 더불어 체험 할 수 있도록 나무를 이용한 곤충만들기, 손가락 인형만들기, 구절초 모종을 심어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체험행사와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행사가 마련돼 있다.

사전에 신청하면 숲 해설가로부터 숲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숲 체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에 위치한 금강자연휴양림에는 다양한 나무들의 초록빛 나뭇잎과 어우러져 수천그루의 영산홍과 철쭉이 만발하고 있다.

수목원지구에는 서부해당, 야광나무가 화사한 봄꽃을 피우고, 야생화원에는 금낭화, 윤판나물, 둥글레 등 우리 꽃과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허브식물이 향을 더하고 있으며 중부권 최대인 열대온실에는 나왕, 훼이조아, 독산다를 비롯한 열대식물들이 꽃을 피워 찾는 이를 반기고 있다.

한편 이날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행사에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입장료 또한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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