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기사

출소하자마자 또 범행

코알라코아 2006. 11. 20. 18:42

“차량내 현금 훔치던 피의자 현장에서 붙잡아”
교도소 출소 후 차량내에서 현금 450만원 훔쳐


시흥경찰서(서장 백승엽)는 지난 6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에도 또다시 주차중인 차량의 유리창을 돌로 깨고 현금을 훔친 현행범(특수절도 혐의) 고모씨(40세, 남)를 19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공용주차장에서 검거했다.
고씨는 이달 19일 저녁 8시경, 시흥시 정왕동 소재 정왕역 앞 공용주차장에서 김모씨(27세, 남)가 주차해 둔 승용차량의 조수석 유리창을 돌로 내리쳐 깨고 침입, 그안에 있던 현금 450원을 훔친 혐의다.
한편 강력수사2팀은 의심쩍은 사람이 차량을 부수고 물건을 훔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범행 후 인근으로 도주하던 고모씨를 100m 가량 추격 끝에 검거했다.

안영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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