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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산모 후송중 출산

코알라코아 2006. 2. 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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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에서의 세상 구경!
송탄소방서 진위파출소 구급출동

지난 5일 새벽 02시 34분경 평택시 진위면 견산리 최모씨(여.26)는 4일부터 갑작스런 하복부 통증이 발생한 후 지속적인 통증으로 송탄소방서 진위파출소 구급차를 이용 의료기관으로 이송 도중 진위면 하북 삼거리 부근에서 건강한 여아(2.995kg)를 구급차내에서 분만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급대원 소방교 이야복,소방사 김종률씨는 이날 산모가 안전하게 분만 할수 있도록 응급처치를 실시 산모가 순산토록 하였으며, 산모와 신생아의 감염예방 및 보온조치를 위해 오산시 소재 한국병원으로 이송 의료진의 도움으로  응급처치를 마쳤으나 산부인과 부재로 최씨가 평소 내원하던 충남 천안시 소재 단국대학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탄소방서(서장 이대열), 구급대원은 아름다운 세상의 빛을 처음으로 본 아기를 위해 미역과 기저귀등 필요한 선물을 준비해 축하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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