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곽정은 소개팅남에게 보낸 사진한장에 거절당해

코알라코아 2015. 10. 12. 19:38

 


 

<빨간 핸드백>사건 속 피의자 여성의 외모 콤플렉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곽정은이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공개하는가 하면 콤플렉스를 극복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세상과 단절 된 사건속 피의자 여성의 사연을 접한 곽정은은 “사회 초년생때 자신의 사진이 소개팅남에게 전달되었는데 남자분의 이름도 알지 못하고 거절당한 적이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어 곽정은은 “그날 이후 외모콤플렉스가 깊어진 느낌을 받기도 했지만, 누가 날 어떻게 평가하든 일을 하면서의 성취감과 사람들과의 교류의 시간들이 콤플렉스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사건속 피의자 여성의 사연에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황석정은 ‘짝짝이 눈’이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황석정은 “18살 엄마 손에 이끌려 상꺼풀 수술했는데 짝짝이다”며 “최근 당시 수술해 주신 의사선생님께 다시 해주신다고 연락이 왔는데, 그분 연세가 아흔이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