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예매 시작 2분 30초만에 매진 ‘바닷마을 다이어리’

코알라코아 2015. 9. 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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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고레에다 히로카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통해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바닷마을 다이어리>(가제)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시작 2분 30초만에 매진되었다. 아야세 하루카, 나가사와 마사미, 카세 료 등 일본 톱스타진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프리미어 상영 진행 후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원제: 海街 diary (OUR LITTLE SISTER) |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ㅣ출연: 아야세 하루카, 나가사와 마사미, 카호, 히로세 스즈, 카세 료ㅣ 수입/배급: ㈜티캐스트]
 


<바닷마을 다이어리>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인증!
관객들의 ‘1순위 영화’로 등극하며 열렬한 호응 속에 12월 개봉 확정!

칸영화제, 베니스영화제는 물론 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석권한 현대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2015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이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동시대 거장들의 주목할 만한 신작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아야세 하루카, 나가사와 마사미, 카세 료 등 명실상부 일본 톱스타들이 출연진으로 나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9월 24일 (목)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시작 후 2분30초만에 1300여 석의 전석이 매진되며 국내 관객들이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보내는 열렬한 기대를 실감케 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화답하듯 이번 영화제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뿐만 아니라 주연을 맡은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도 함께 영화제를 방문하여 GV, 무대인사, 오픈 토크 등을 통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직접 인사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축제에 뜻깊은 즐거움을 더하는 특별한 아이템과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곳곳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친필 싸인과 한국어 메시지가 담긴 <바닷마을 다이어리> 티켓홀더가 증정될 예정이며, 영화의 원작인 만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전권 세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번째 에세이 <걷는 듯 천천히>의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바닷가 마을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세 자매가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이복 동생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긴 전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처럼 <바닷마을 다이어리> 역시 가족이 된다는 것, 성장한다는 것의 의미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유의 섬세한 통찰력으로 담아내고 있어 가슴 따뜻한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을 구성하는 천재적 재능”(가디언), “빛나는, 그 이상. 이 영화의 모든 것들을 존경받아 마땅하다.”(스크린 인터내셔널), “인간 심리의 복잡함에 대한 연민 어린 이해”(sbs.com.au ), “그의 전작들에 비해 감정적 강요가 덜하여, 더 감동적이다. 진실은 당신이 알아채지 못하는 새에 다가온다.”(데일리 텔레그래프), “우아하면서도 고요하게 네 자매의 초상을 그려낸다.”(버라이어티), “흠잡을 데 없이 구성되고 훌륭하게 촬영된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할 때조차 우리를 묶고 있는 매듭에 관함 우아한 탐구”(부산국제영화제) 등 전세계의 극찬 속에 올 하반기 관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영화로 등극할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다가오는 12월,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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