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가수 서인영이 “슬리피가 녹화 도중 내 가슴 봤다”며 충격적인 폭로를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104회 녹화는 서인영과 나비, 그리고 슬리피 등 3명의 게스트와 함께 했다. 녹화 도중 가수 나비는 “몸매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가 가슴이다. 600만원을 벌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나비가 “보통 그 정도 들지 않냐?”고 말하자, 자연스레 출연자들은 서인영을 응시했다. 뜬금없는 눈길에 서인영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듯 출연자들을 향해 버럭 화를 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란스러운 분위기 속에 슬리피도 자연스레 서인영의 가슴을 응시했다. 그러자 이 모습을 본 서인영은 “슬리피가 지금 내 가슴 본다. 몰래 좀 봐라”고 말해 슬리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새 코너 ‘마녀 리서치’ 신설
JTBC ‘마녀사냥’이 2주년을 맞아 새 코너 ‘마녀리서치’를 신설했다.
그동안 ‘마녀사냥’은 수시로 이성간의 문제를 다룬 해외의 연구결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여성은 흐린 날보다 화창한 날에 연락처를 더 잘 건네준다’ ‘여성이 가장 늙어보이는 시간은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등 이색적인 결과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마녀사냥’ 제작진은 ‘그동안 소개됐던 해외의 연구결과를 한국에 적용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새 코너 ‘마녀리서치’를 만들게 됐다. 2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된 이 코너는 제작진이 특정 장소에 대형 그린라이트를 설치, 시청자들을 직접 만나 이색 연구 주제에 대해 다양한 대답을 들어보고 ‘마녀사냥’만의 통계를 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주 녹화에서 첫 선을 보인 ‘마녀리서치’는 ‘애인의 원나잇 용서 가능한가’라는 파격적인 주제를 내세웠다.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과감하고 놀라운 설문으로 ‘원나잇’을 용서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잡아내는 시도를 했다.
녹화 당시 리서치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유세윤은 “분석이 정확한 것 같다. 소름 돋았다”라며 설문의 정확성에 대해 놀라워했다. 이어 “이번 주에는 꼭 본방사수를 해야겠다”며 “다음 번에는 나도 대형 그린라이트 안에 들어가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녀사냥’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 ‘마녀리서치’는 7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10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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