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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경기 포인트 잡아 낼께요~”

코알라코아 2015. 7. 23. 15:37


윤재인 아나 '<플레이볼 아이러브베이스볼> 진행자로 낙점됐다.

- KBS N Sports <플레이볼 아이러브베이스볼>, 윤재인 아나운서 MC 발탁
- 상반기 남자 25-49 타깃 시청률 1위, 명실상부 지상파 계열 대표 스포츠 채널로 자리매김
- KBS N Sports, 화~금요일 저녁 6시 방송

 

 

 

 

국내 최초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으로 그날 경기를 미리 예측해보는 KBS N Sports <플레이볼 아이러브베이스볼> 진행자로 KBS N 윤재인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플레이볼 아이러브베이스볼’은 야구 중계에 앞서 어제의 경기를 정리해보고 상대 전적과 관전 포인트 등 경기에 앞서 전반적인 팀의 전적을 분석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새롭게 등장한 윤재인 아나운서의 가세로 생생한 현장 경험을 더해 시청자에게 야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6월 30일 <삼성 vs 넥센>전에 시구자로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는 윤재인 아나운서는 KBS N 3년차 아나운서로 야구중계 현장에서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경기의 포인트를 잘 집어내며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해 원어민 수준의 능숙한 회화 실력으로 ‘외국인 선수들의 마음까지 읽는 명품 인터뷰’를 진행하는 아나운서로 알려진 윤재인.

지난 7월 21일 첫 ‘플레이볼 아이러브베이스볼’ 진행에 나선 윤 아나운서는 “첫 진행을 맡게 됐을 땐 너무 떨리고 걱정이 많았지만 무사히 첫 방송을 마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그동안 현장에서 배우고 느꼈던 경험들이 ‘플레이볼 아이러브베이볼’의 프로그램과  조화를 잘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한편, 올 시즌 상반기 아이러브베이스볼은 남자 25-49 타깃 평균 시청률 0.424%(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기록해 지상파계열 스포츠 케이블 방송 3사중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경쟁 채널의 매거진 프로그램인 MBC스포츠플러스의 ‘베이스볼 투나잇’(0.403%)과 SBS스포츠의 ‘베이스볼 S’(0.267%)는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원조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답게 광고주가 가장 선호하는 남자 25-49 타깃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KBS N Sports는 명실상부 대표 스포츠 전문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KBS N 강의권 PD는 “이번 시즌 젊은 채널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상반기 25-49 타킷 시청률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시청자와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강 PD는 “윤재인의 <플레이볼 아이러브베이스볼>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아이러브베이스볼>의 두 윤씨 자매의 케미가 더해져 아이러브베이스볼의 매력이 충분히 전달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플레이볼 아이러브베이스볼’은 매주 화~금요일 저녁 6시 ‘KBS N Sports’와 무료앱인 ‘My K’를 통해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