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한혜진-곽정은과의 삼각관계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100회 녹화에는 한혜진-곽정은-홍석천 등 원년멤버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녹화 당시 MC들과 출연자들은 오랜만의 만남에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야기는 자연스레 ‘마녀사냥’에 관련된 루머에 대한 내용으로 전환됐다.
이때 성시경은 “내가 관련된 루머가 있다. 곽정은과 사귀었다가 헤어진 후 한혜진을 만났는데 잠자리가 불만족스러워 다시 곽정은에게 돌아갔다는 내용”이라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성시경은 “그저 루머일 뿐”이라며 자세하게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시경은 허지웅과의 사이에 대한 웃지 못할 루머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신동엽과 톱게이 홍석천에 대한 루머 등 ‘마녀사냥’을 둘러싼 각종 소문들이 언급됐고 당사자들이 직접 쿨한 해명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 와중에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한혜진이 성시경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는 말까지 나와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마녀사냥’ 곽정은, “내 절정기는 끝이 없다”
JTBC ‘마녀사냥’의 원년멤버 곽정은이 100회 특집 녹화에서 변함없는 과감한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곽정은은 최근 100회 녹화가 진행되던 중 ‘나이 차이가 10살 넘게 나는 연하남 때문에 설렌다’는 31세 여자 시청자의 사연을 듣고 “절정기와 절정기의 만남”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성시경이 “절정기가 서른한 살 때였냐”고 묻자, 곽정은은 “나는 쭉 절정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곽정은은 시청자 사연을 소개하던 중 ‘잘 노는 언니’ 역을 맡아 처음으로 콩트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지나치게 리얼한 연기 때문에 신동엽으로부터 “너무 드라마 톤이라 재미없다. 콩트연기는 더 과장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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