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칸영화제 집행위원장 샤를 테송이 극찬한 국보급 배우 김소희

코알라코아 2015. 6. 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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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9일 개봉하는  <파스카>의 주연배우이자 김태용 감독, 배우 오달수, 황석정 그리고 샤를 테송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이 극찬한 대한민국 연극계의 보석, 김소희가 <파스카>로 생애 첫 영화 주인공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 (제작:궁금단 영화,배급/홍보/마케팅:무브먼트MOVement)

 

<파스카>의 여주인공 가을은 가진 것을 송두리째  잃어버리게 되는 여자다.


20살 연하와 사랑을 선택한 그녀의 용기는 가족에겐 범죄가 되고 고양이를 키우고 채식을 하는 삶의 태도는 사회에선 유별나고 쓸모없는 것으로 치부된다. 하지만 그 사랑과 삶을 꼭꼭 씹어삼키듯 연기하는 배우의 얼굴은 유별나게 쓸모있다. 대한민국 연극계의 보석 배우 김소희가 바로 그 여주인공 가을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첫 영화의 주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뤄냈다.

 

1994년 연극 <미친 동물의 역사>로 데뷔한 후 연극 <원전유서>, <고곤의 선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미스 쥴리>, <혜경궁 홍씨>등 다양한 연극에서 천변만화의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소희는 2009년과 2014년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는 등 관객과 평단 모두가 아끼는 대한민국 연극계의 국보급 연기자로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김소희는 곽도원, 윤제문, 오달수, 황석정, 이희준 등의 배우들을 배출한 연극계의 사관학교 ‘연희단 거리패’의 대표를 맡고 있고 올해 연극 <갈매기>의 연출자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존재감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연희단 거리패 출신의 배우 오달수는 ‘김소희는 늪이다. 가장 바람직하게 관객을 끌고 들어가는. 나는 그 늪 속에서 숨을 제대로 쉬고 빠져나온다’라며, 배우 황석정은 ‘한결같은 열정과 의지, 연기자로서의 존재감에 감탄할 수 밖에 없는 배우’라며 연희단 거리패에서 함께 몸 담고 있는 배우 김소희에 대한 극찬을 전했다. 또한 대학 선후배 사이이자 절친한 동료인 <만추>의 김태용 감독은 ‘어디에 서있든 햇살이 비추는 아름다운 배우’로 김소희를 명명하며 연극과 영화 어디에서든 또렷한 아름다움을 발할 것이라는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이 밖에도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을 수상한 직후 열린 공식 파티에서는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 샤를 테송이 김소희를 극찬한 바 있다. 샤를 테송은 ‘ 매 장면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놀라운 배우’라며 영화 <파스카>속 김소희의 연기력과 매력에 엄지를 들어올렸다.


그 여자, 가을의 사무치는 심경이 그대로 담긴
그 겨울, 가장 따뜻했던 연인의 스틸 공개

 

 

 

<파스카>공식 스틸

먼저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서로를 부여안은 연인의 애잔함을 전한  <파스카>가 공개하는 공식 스틸에는 세상이 외면한 사랑을 꿋꿋이 지켜나가는 연인의 풍경과 망연자실한 삶의 무게 앞에 놓인 여자 가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 여자 가을의 사무치는 표정이 그대로 담긴 배우 김소희의 단독 컷에서는 지독한 사랑의 무게와 감당할 수 없는 삶의 고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가을과 요셉, 두 연인의 스틸에서는 차가운 겨울 한 가운데에 놓였지만 누구보다 서로에게 따뜻했던 순간의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무려 3년의 시간을 기다려, 오는 7월 관객들을 만나게 되는 <파스카>에서는 연극계의 국보급 배우에 이어 스크린을 호령할 또 한 명의 걸출한 여배우로 자리매김할 김소희의 대체할 수 없는 매력과 연기력을 만날 수 있다.

★★★★★

‘어디에 서있든 햇살이 비추는 아름다운 배우’
-<만추> 김태용 감독-

‘김소희는 늪이다. 가장 바람직하게 관객을 끌고 들어가는.
나는 그 늪 속에서 숨을 제대로 쉬고 빠져나온다’
-배우 오달수-

‘한결같은 열정과 의지, 연기자로서의 존재감에
감탄할 수 밖에 없는 대단한 배우’
-배우 황석정-

‘매 장면마다 각기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놀라운 배우’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 샤를 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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