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신우, 켄이 ‘삼둥이’로 변신했다.
2AM 조권, B1A4 신우, 빅스 켄은 5월 21일 발간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체스’하는 세쌍둥이 화보를 공개했다. 6월 19일 개막하는 뮤지컬 ‘체스’에서 주인공 아나톨리 역으로 캐스팅된 조권 신우 켄은 데칼코마니처럼 대칭되는 의상을 입고 닮은 듯 다른 세 명의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화이트 오버사이즈 점퍼를 입고 뒷모습을 촬영할 때는 마치 한 몸처럼 동시에 똑같은 포즈를 연출하며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권은 가인의 연인인 주지훈의 기사마다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신경쓰는 건 없다”면서도 “‘조권 보다 키가 크네. 월등하네’ 이런 얘기는 짜증난다. 물론 장난으로”라며 웃어보였다.
조권은 최근 한 방송에서 썸녀의 존재를 고백했는데, 이에 대해 묻자 “저도 나이가 스물일곱이고, 지금까지 모태솔로면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그 전에도 스쳐가는 인연에, ‘썸’ 비슷하게 타는 사람도 있긴 있었다. 지금도 그냥 오묘하게 좋아하는 건지, 마는 건지, 기분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답했다.
B1A4 멤버 바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배우 김유정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바로와 김유정이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했고, 이 모습이 생중계 카메라에 포착되며 열애설로 잘못 와전된 것. 이에 대해 신우는 “유정이는 열일곱 살짜리 아이인데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어린 학생인데 어떻게 그걸 그렇게 보는 건지”라고 반응했다. 이어 “저도 그 경기를 생중계로 보고 있었다. ‘그냥 (둘이) 축구 보러 갔네’라고 생각했는데 기사는 열애설로 나더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켄은 지금껏 별다른 스캔들 없이 활동해왔다. 아이돌인 만큼 열애설에 대해서도 민감할 수밖에 없었는데, 연애는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이돌은 연애 안 한다”고 잘라 웃음을 자아냈다. 켄은 “사랑 연기는 모니터 같은 걸 하면서 배웠다. ‘글로 배웠냐’고 놀리지 않나. 진짜 그런 것”이라면서 “연애는 데뷔 전에 했다. 회사 들어오면서 헤어졌다”고 밝혔다.
조권&신우&켄 화보는 5월 21일 발행된 ‘하이컷’ 150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26일 발행된 ‘디지털 하이컷’ 어플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디지털 하이컷’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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