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아이돌 크레용팝 홀린 공포 '엄지 척'

코알라코아 2015. 5. 27. 18:09
반응형

 

 

 

출처: 크레용팝 소율 인스타그램/크레용팝 웨이 인스타그램

매일 밤 12시, 학교의 소녀들을 홀리는 의문의 사진 한 장으로부터 시작되는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저주를 그린 영화 <령 : 저주받은 사진>이 대세 아이돌 크레용팝과 그들의 열성 팬들이 함께 하는 특별 시사회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친 팬들을 위해 깜짝 영화 관람 이벤트를 준비한 크레용팝은 함께 관람할 영화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공포 영화 <령 : 저주받은 사진>을 선택했다. 여름에는 공포 영화가 제격이라고 전한 크레용팝은 <령 : 저주받은 사진>이 올 여름 대세 영화가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며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를 관람하기 전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을 만난 크레용팝은 “팬들과 함께 본다고 하니 마치 데이트를 하는 것 마냥 설렌다. 재미있게 보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객석에 앉아 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크레용팝은 상영이 시작되자 영화 속 큰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는 등 순식간에 영화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멤버 금미는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기까지 하며 완전히 몰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영화를 관람하고 나온 크레용팝 멤버들은 “배우들이 너무 예뻐서 홀린 듯이 봤다”, “예상치 못한 의외의 반전이 인상 깊었다”, “손에 땀을 쥘 정도로 긴장하면서 봤다”, “일본 공포 영화 특유의 분위기가 섬뜩하게 만들었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령 : 저주받은 사진>의 흥행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특별 시사회를 마무리 지은 크레용팝은 이후 개인 SNS를 통해 영화를 강력 추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듯 질리도록 섬뜩한 공포와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대세 아이돌 크레용팝의 적극 추천을 받은 영화 <령 : 저주받은 사진>은 다가오는 6월 4일 개봉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