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한혜진, “바지 버클 풀고 다닌 적 있다” 아찔

코알라코아 2015. 4. 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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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홀로 연애중‘의 게스트로 나온 한혜진이 “실수로 바지 버클을 풀고 돌아다닌 적 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EXO 찬열 편 녹화중 ‘패션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다 낭패 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타이트한 옷을 입고 나가 식사할 때 바지 버클을 풀어뒀다. 그런데, 식사가 끝난 후에 버클 잠그는 걸 잊어 그 상태로 하루 종일 다닌 적이 있다”라고 밝혀 남성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래도 한혜진이 그러고 다니면 사람들이 새로운 패션으로 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희-레이디 제인, “트레이닝복 잘 어울리는 남자가 좋아”

 


EXO 찬열 편 게스트로 나온 도희가 “트레이닝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를 보면 설렌다”고 말했다.

도희는 최근 찬열 편 녹화중 ‘어떤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이성에게 끌리나’라는 질문을 받고 “트레이닝복을 입은 남자가 좋다”며 “지나치게 편해보이지도 않으면서 어느 정도 멋도 낼 수 있는 그 느낌이 좋다”고 밝혔다.

그러자 동반출연한 레이디 제인 역시 도희의 말에 동의하며 “집 앞에서 잠깐 보자고 했는데 평소와 다르게 트레이닝복에 모자만 대충 쓰고 나오면 그 모습이 예뻐 보인다”라고 본인의 취향을 고백했다.

반면에 모델 한혜진과 장도연은 “슈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에게 설렌다”고 밝히면서 ‘트레이닝복을 좋아하는 여성들’과 다른 취향을 드러냈다.


장도연,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나와 꼭 닮아 놀랐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나와 꼭 닮아 놀랐던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최근 진행된 ‘나홀로 연애중’ 녹화에서 “어쩌다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사진을 보게 됐는데 나와 너무 닮아 놀랐다. 욕을 하기에도 참 애매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디 제인 역시 “그럴 때가 더 기분 나쁘다”며 거들었다.

그러자 장도연은 그 당시를 떠올리며 심각한 표정으로 “이런 상(얼굴)을 좋아하는 것 같아 기분이 묘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 앞에서 첫키스하다 부모님께 들켜”

 

 

게스트로 출연한 레이디 제인이 첫키스 경험담을 공개했다.

레이디 제인은 최근 ‘나홀로 연애중’ EXO 찬열 편 녹화에서 “남자 친구와 집 앞에서 키스를 했다. 너무 떨려 아무 생각도 안 났는데 30분 정도가 흘렀던 것 같다”면서 “한참 키스를 하는 도중 아파트 센서 등이 켜지며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신 엄마가 내 이름을 불렀다. 정말 깜짝 놀랐고, 굉장히 민망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딸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신 엄마도 당황한 나머지 ‘열심히 해’라고 말한 후 다시 들어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굉장히 멋있으시다”라며 감탄사를 날렸다.

레이디 제인의 아찔했던 첫키스 경험담은 18일 토요일 오후 11시 '나홀로 연애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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