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핑몰 CEO 이의정 자폭 ‘쇼핑몰 사진으로 전신성형’

전 쇼핑몰 CEO 이의정 자폭 ‘쇼핑몰 사진으로 전신성형’

 

 

 

 

탤런트 이의정이 자신의 쇼핑몰 사진이 사실은 포토샵이었다고 자폭했다.

 

이의정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 ‘돈 버는 쇼핑법’에 대해 알려주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의정은 “쇼핑몰 사진은 보정 프로그램으로 전신 성형을 거친다”며 쇼핑몰 사진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의정의 이와 같은 발언은 이의정이 과거 ‘아미플랜’이라는 쇼핑몰을 직접 운영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끈다. 사실상 이의정 자신 또한 과거 보정 프로그램의 힘을 빌렸음을 시인한 셈. 이어 이의정은 “클릭 한번이면 갑자기 내 무릎이 위로 솟는다”며 쐐기를 박아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 날 이의정은 전 쇼핑몰 CEO답게 성공하는 온라인 쇼핑 노하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의정은 “우선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직접 만져보고 입어본 후 온라인에서 비슷한 제품을 모두 검색해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의정은 검색 후 바로 구매하지는 않는다고. 이의정은 “온라인 종합 쇼핑몰에서 크게 할인할 때를 노렸다가 구매한다”며 “그러면 80% 할인에 성공할 때도 있다”고 말해 진정한 온라인 쇼핑 고수임을 입증했다.

 

또한 이의정은 온라인에서 바지를 주문할 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바지의 허리와 밑위, 총 길이를 재서 꼭 비교해보고 구매할 것을 권했다. 그래야 사이즈 실패의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것.

 

이의정의 노하우에 덧붙여 쇼호스트 동지현은 온라인에서 바지를 살 때 ‘이것’의 치수도 꼭 잴 것을 강조했다. ‘홈쇼핑 완판여왕’ 동지현이 인터넷 쇼핑을 즐기게 된 사연과 그녀가 집착하는 ‘이것’은 대체 무엇인지 오는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MBN 오감만족 선택 버라이어티쇼 ‘언니들의 선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