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최정원, 실감나는 출산연기

코알라코아 2008. 12. 25. 09:52

‘호동왕자’ 존재 알게 된 ‘무휼’의 부정의 눈물
 
KBS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연출 강일수 지병현/ 극본 정진옥 박진우 에이스토리)에서 ‘연’(최정원 분)과 ‘무휼’의 아이인 ‘호동왕자’가 적국의 부여에서 탄생, 첫 등장할 ‘호동왕자’의 앞으로 의 운명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람의 나라> ‘무휼’ 송일국의 아들 ‘호동왕자’ 첫 등장

오늘 방송 될 KBS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32회에서는 ‘연’의 복중 태아 ‘호동왕자’가 드디어 태어날 예정이다. ‘호동’의 탄생 이후 약 2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이 있을 예정인 <바람의 나라>에서 ‘호동’은 적국의 부여에서 ‘도진’(박건형 분)의 따스한 보호 아래 어미인 ‘연’과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극중 ‘도진’은 진심으로 ‘호동’과 ‘연’을 위하여 살아가며 ‘호동’을 자신의 아들 그 이상으로 아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부여 공주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도망을 다니거나 숨어 지냈던 ‘연’은 부여에 ‘호동’과 함께 정착해 살아가면서 외형적으로 큰 변신을 보이며 공주의 기품 있는 자태를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최정원은 32회 초반 ‘호동’을 출산하는 장면이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의 아이를 적국의 나라에서 홀로 낳아야 하는 아픔을 완벽하게 표현, 혼신의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늘 방송 될 분량에서는 ‘무휼’이 ‘호동 왕자’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눈물의 부정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다음주 ‘무휼’과 ‘연’과 ‘호동’을 다시 만나게 될지, ‘호동’을 보게 된 ‘무휼’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