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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대학, 현대로템 등 10개 관련기관 MOU체결
안영건기자/경기도와 의왕시는 현대 로템, 경인 ICD, 철도대학 등 의왕소재 산․학․연 8개기관과 함께 의왕지역을 철도특구로 조성하고 국가철도산업 거점으로 발전
시키기 위해 지난 29일 의왕시청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1905년 경부철도 개통시 부곡역이 설치된 이후 철도관련 산․학․연 시설이 집적된 대표적인 철도도시임에도 그린벨트와 수도권규제로 도시성장에 제약을 받아온 의왕지역을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매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철도특구 지정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현재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철도특구지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철도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용역결과가 나오는 연말이후 지식경제부에 철도특구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학연관은 앞으로 철도특구 지정을 위한 단위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 실행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철도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제반여건 마련과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철도특구로 지정될 경우, 지역적인 상징성과 함께 각종 규제의 특례적용으로 규제가 완화되고 개발절차가 다소 간단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내에는 이천시 도자산업특구를 비롯하여 모두 7개 특구가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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