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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 추적 검거한 용감한 시민

코알라코아 2008. 9. 6. 00:56

가정집에 침입한 절도범을 약 1Km 추적 검거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가정집에 절도범이 침입, 물건을 훔치려다 때마침 집에 있던 있던 이모씨(36)에게 들켜 달아나던 범인이 끝까지 추적한 집주인에게 붙잡힌 사건이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 이모씨(35)는 지난 4일 오후 1시 15분경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소재 이씨가 거주하는 가정집에 초인종을 눌러 안에서 반응이 없자 인기척이 없음을 확인, 출입문 우유주머니 안에 놓여 있던 열쇠를 꺼내 집안으로 침입 한 후 물건을 물색하다가 때마침 몸이 아파 일찍 귀가해 휴식을 취하고 있던 이씨와 마주쳐 밖으로 뛰쳐 달아나다,

 

이를 뒤�아온 이씨에게 1km 가량 떨어진 노상에서 불들려 경찰에 인계 된 것.

 

대덕경찰서는 현장에서 범인을 인수받아 사건 경위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