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주몽’손자 ‘무휼’역으로 컴백

 ‘무휼’은 내가 아니면 안 되는 배역’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

 

송일국, 정진영, 최정원, 박건형 등 화려한 캐스팅과 김진의 동명만화 ‘바람의 나라’가 원작인 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에서 전쟁의 신 ‘대무신왕’ 역을 맡은 송일국이 오래간만에 사극으로 브라운관 복귀, ‘대무신왕’이라는 역사 속 인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람의 나라> ‘대무신왕’으로 돌아오다

 

‘무휼’은 역사 속 인물 중 내가 가장 연기해보고 싶었던 인물이었다!’

<주몽>의 송일국이 약 2년여 만에 김진의 동명만화 ‘바람의 나라’가 원작인 드라마 <바람의 나라> ‘무휼’로 돌아왔다. ‘무휼’은 ‘주몽’의 손자이자 ‘유리’의 아들로 우리 역사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한 고구려의 드넓은 대륙에 우뚝 선, 정복자 ‘대무신왕’으로 인간의 운명과 사랑을 초월한 전쟁의 신이다. 얼마 전 약 45일간의 중국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송일국은 ‘역사 속 가장 위대한 인물을 연기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무휼’은 꼭 내가 연기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만큼 욕심이 났던 인물이다’ 라며 <바람의 나라>와 역사 속 위대한 왕 ‘대무신왕’ 역할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사극 최강 드림팀이 전하는, 신화가 된 위대한 역사 이야기 <바람의 나라>

대한민국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 받았던 동명만화 ‘바람의 나라’가 원작인 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첫 방송을 앞두고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바람의 나라>는 <해신>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았던 강일수 감독과 정진옥 작가 그리고 송일국까지 사극 최강 드림팀이 결합한 작품. 연출, 극본, 연기 삼박자를 고루 갖춘 <바람의 나라>는 올 하반기 최고의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신>의 강일수 감독과 <주몽>의 송일국이 만난 <바람의 나라>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고구려 ‘전쟁의 신’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그리고 최후의 전쟁을 그린 KBS2 특별기획드라마로 <전설의 고향>의 후속으로 오는 9월 4일 스페셜 방송에 이어, 9월10일 본격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