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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배우 No.1 ‘케서방’

코알라코아 2008. 8. 13. 20:15

 


진정한 액션 히어로 니콜라스 케이지가 돌아왔다! ‘케서방’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전세계 관객들에게 액션 쾌감을 선사할 정통 액션 블록버스터 <방콕 데인저러스>(수입: ㈜CM엔터테인먼트/배급: ㈜싸이더스FNH/감독: 옥사이드 팽&대니 팽/주연: 니콜라스 케이지)의 주인공 ‘조’ 역할을 통해 스크린에 귀환하는 것. ‘한국인이 좋아하는 No.1 액션 배우’로 손꼽히는 니콜라스 케이지는 <방콕 데인저러스>를 통해 오랜만에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진정한 액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케서방’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액션 히어로 ‘케서방’ 니콜라스 케이지
푸른 빛의 눈동자를 가진 선한 인상의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바로 1996년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라는 멜로 장르의 영화에서 주연으로 열연하면서부터. 그러나 이후 그가 출연했던 멜로, 드라마, 스릴러, 모험,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중에서도 단연 그의 모습이 눈에 띄는 작품들은 모두 할리우드 정통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들이었다. <더록>, <콘에어>, <페이스 오프> 등의 전작에서 무제한 액션을 펼친 니콜라스 케이지는 훌륭한 흥행 성적 뿐만 아니라, 평단의 극찬까지 이끌어내며 할리우드 액션 장르의 일인자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국 관객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No.1 액션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연기와 액션 모두 완벽하게 소화할 뿐만 아니라, 작품에 따라 ‘선과 악’이라는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모두 능숙하게 선보여 대한민국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게 된 것. 더욱이 그는 지난 2004년 7월, 한국계 여성 ‘앨리스 킴’과 결혼해 ‘케서방’이라는 애칭까지 얻었으며, 방한 당시 한복을 입고 행사장에 모습을 보이는 등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눈부신 액션 연기와 더불어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는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할리우드 스타로 여겨진다.

‘케서방’의 변신은 무죄
<더록>, <콘에어>, <페이스 오프>에서 FBI, 가석방된 모범수 등의 캐릭터를 통해 실감나는 액션을 선보였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2008년 추석 <방콕 데인저러스>를 통해 그의 전문 분야인 정통 액션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방콕을 움직히는 4명의 권력자를 제거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은 프로페셔널 킬러 ‘조’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것. 조는 ‘냉정함, 유능함, 잔혹함, 민첩함’이라는 킬러의 4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인물로, 그 동안의 전작들을 통해 ‘액션 히어로’로서의 입지를 굳힌 니콜라스 케이지의 이미지와 부합되는 캐릭터이다. 그는 <방콕 데인저러스>에서 무차별적인 총격씬, 거대한 폭발씬, 숨막히는 추격씬 등 다이나믹한 액션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명실상부 최고의 액션 배우임을 입증한다. 범죄와 환락의 도시 방콕의 운명을 쥔 킬러 역할에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호평을 받은 그는 <방콕 데인저러스>에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여 그의 거침없는 액션에 열광하는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또 한번 짜릿한 액션 쾌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