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100피트의 공간이 그녀를 위협한다

코알라코아 2008. 6. 30. 12:18

 

 

100피트 내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공격… 누군가 그녀를 노린다

 
‘100피트’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여자의 처절한 사투로 당신의 생존 본능을 자극하는 영화 <100피트>(수입: ㈜CM엔터테인먼트/배급: 싸이더스FNH/감독:에릭 레드)가 7월 24일로 개봉을 확정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예정이다. 

 

예년보다 한층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남편을 살해한 집에 갇힌 여자 ‘마니’(팜케 얀센 분)가 정체불명의 누군가에 의한 공격을 당하며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영화<100피트>는 심장을 옥죄는 공포감과 더불어 통쾌한 스릴까지 맛보게 할 것이다.

특히 영화 <100피트>는 <수퍼맨 리턴즈>, <우주 전쟁>, <아이언맨>등 최고의 특수효과를 자랑하는 영화들의 스탭들이 참여하여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펼치는 무차별적인 공격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냈으며, 100피트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맞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인하게 대처하는 여성 캐릭터를 스릴 있게 그려내고 있다.


 

<엑스맨-최후의 전쟁>의 히로인이었으며, <테이큰>과 공포영화 <숨바꼭질>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던 팜케 얀센이 그녀를 위협하는 집의 내부, 그리고 외부의 존재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강인한 여성 ‘마니’역을 맡아 조디 포스터를 잇는 강한 여성 캐릭터의 진수를 선보인다.

 

영화 <100피트>는 남편을 살해했지만 정당 방위로 가석방되면서 ‘100피트 내에서의 자유로운 생활’을 보장하는 가택연금형을 받게 된 여성 마니(팜케 얀센 분)가 자신을 공격하는 정체불명의 존재와 벌이는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하우스 스릴러로,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7월 24일 그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