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화정영어마을 “존 왈러스의 Fun English"
안영건기자/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이 관내 석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슬기초, 경일초 등 안산시 초등학교에 원어민강사 파견 수업을 개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까지 폭 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화정영어마을 수석강사인 존 왈러스(John Wallace) 씨가 ‘Fun English (재미난 영어)’의 전도사로 나선 것.
왈러스 선생의 어린이 영어 교육의 특징은 ‘재미’ 그 자체이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그의 지론에서 나온 영어 교수법으로 순회 강의에서 그는 학생들이 해외여행 중 범죄피해를 입는 경우를 가정, 경찰서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재연하며 코믹 터치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는 영어 공부에 재미를 붙여,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고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소문이 나면서, 왈러스 선생의 수업에는 교수 방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각 학교의 교장선생님, 영어교사 그리고 원어민 교사들도 수업에 참관한다. 이들 교사들도 배꼽을 잡기는 마찬가지.
원어민교사 미파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체험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원어민교사 파견수업은 이미 6월까지 예약이 찰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원어민교사 제도를 운영하는 학교에서도 문의가 많다. 원어민교사 파견제도는 안산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연중 시행될 예정이며, 파견강의에 관한 요청은 안산화정영어마을(www.ahev.go.kr) 운영기획팀(031-484-729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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