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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거물급 인사, 변강쇠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영화 <가루지기>(감독: 신한솔ㅣ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ㅣ제작: ㈜프라임엔터테인먼트)의 시대를 초월한 파격적인 의상이 화제가 되고있다.
한복의 대변신! 한복도 섹시할 수 있다!!!
세상 모든 남자들이 원하는 파라다이스, <가루지기>의 ‘음기 강한 마을’. 그 곳 아낙네들의 파격적인 의상이 화제가 되고있다. 아낙네들의 의상만 보더라도 이 마을의 강한 음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가루지기>의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틀을 벗은, 현대적 섹시미가 더해진 의상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속살이 비치는 하늘하늘한 달갱의 한복은 달빛 아래 춤을 추는 그녀를 풀숲에서 몰래 훔쳐보는 남정네들의 마음을 모조리 빼앗아간다. 또한, ‘봄이’의 과감하게 자른 저고리와 치마는 ‘봄이’역을 맡은 ‘서영’만의 아찔한 S라인의 매력을 한껏 살려준다. 젊은 여인들뿐만이 아니다. 음기마을의 대장인 ‘주모’는 부드러운 어깨선을 드러낸 한복과 색색깔의 장신구를 이용해 이전 한복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섹시한 매력과 함께 마을 대장으로서의 포스를 발산한다.
한복은 본래, 우리 선조들의 단아하면서 우아한 인품을 표현해주는 아름다운 전통 의상으로, 특히 여자 옷은 짧은 저고리와 넉넉한 치마가 어울려 단정하고 아담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가루지기>의 한복은 단정하고 아담한 느낌 대신 ‘음기 마을’ 여인네들의 섹시한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
한국 전통의상의 새로운 탄생!
<가루지기>의 매력적인 여인들을 위해 한국 전통의상이 새롭게 탄생했다. 살릴건 살리고, 줄일건 줄여서 그동안 감춰졌던 조선시대 여성들의 ‘섹시한’ 아름다움을 이끌어냈다. 지금까지 많은 사극에서 色을 살렸지만, <가루지기>만큼 과감하고 파격적인 경우는 없었다. <가루지기>만이 가지는 파격적인 아름다움을 탄생시킨 이들은 권유진 의상감독을 앞세운 <가루지기> 의상팀. 독특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새로운 시도를 감행하던 그들은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리뉴얼하여 <가루지기>만의 화려한 의상을 탄생시켰다.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현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섹시한 의상을 집중 분석하는 과정들을 통해 아슬아슬한 가슴선과 다리선을 강조하는 새로운 한복이 탄생된 것. 한복의 고운 질감과 색은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어낸 영화 속 파격의상은, <가루지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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