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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 맞으러 튤립축제 가자

코알라코아 2008. 4. 17. 13:17

 

19일 '2008 안산 튤립 축제'열려

무료사진찍어주기․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

 

 

오는 19일 안산천(고잔2동⇔성포동) 튤립 단지에서'2008 안산튤립축제'가 개최된다.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조성된 안산천 튤립단지는 안산시민들은 물론 인근 시에서 까지 찾아오는 안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향기나는 행복도시, 꿈을 담은 안산천’을 조성을 위해 고잔2동과 성포동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고잔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성포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것.

 

튤립축제가 열리게 되는 안산천은 안산시민은 물론 인근 수도권의 상춘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할 예정으로 하천변 양쪽으로 8Km에 이르는 순환로에는 빨강, 노랑, 보라, 주홍색 등의 다양한 원색의 튤립들이 잉어와 붕어, 숭어떼가 지나다니는 강을 사이에 두고 아름다운 자태를 연출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등의 체험행사와 고잔2동과 성포동 미래경영센터의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가수 정수라, 안산시립합창단, 안산시립 국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사랑의 고백’이란 튤립은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며 4~5월에 개화하는 것으로 이번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꽃바람을 느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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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여! 호수공원으로 모여라

안산시 청소년축제 ‘열정有’ 5월 10일『꽃풍의 언덕』서 개최

 

안산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호수공원에 있는 『꽃 풍의 언덕』에서 청소년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청소년의 달을 맞아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5월 10일 호수공원에서 ‘열정有’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열린다.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이날 하루만큼은 무거운 학업의 짐을 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맘껏 끼를 발산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모범학생, 청소년육성관계자 표창 및 기념식 ▲ 별을 쏘다「청소년 장기자랑-노래, 댄스 등」▲ 안산시 청소년 동아리팀의 열정적인 축하 공연 ▲ '꽃풍의 언덕', '5월의 신록‘을 주제로 한 초․중․고등학생의 사생대회 ▲ 인기절정의 연예인 바비킴과 부가킹스의 공연 등이 계획되어 있다.

 

▲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English Cafe Science Cafe(영어 과학 체험코너), Do Dream Zone(상담), 멋대로․맘대로(동아리 활동 부스 축제 영상 기록), 아름다운 가게 운영(기증물품 판매) 수익 나눔사업, 체험코너(풍선아트, 네일아트, 헤나,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등이 펼쳐진다.

 

청소년과 시민들 모두가 함께 동참해 즐길 수 있는 시민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