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천일의 스캔들> 네티즌 열광적 반응

코알라코아 2008. 2. 22. 15:43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 에릭 바나
찰스 황태자 부부 참석한 영국 프리미어 행사

 <천일의 스캔들>의 해외 프리미어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들려오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각 종 해외 뉴스의 사진과 동영상들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담아가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전세계 개봉을 앞두고 58회 베를린 영화제에 앞두고 참석한 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만, 에릭 바나의 모습과 지난 2월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오데온 레스터 광장에서 열린 프리미어에 영국 황태자 부부가 참석한 사진은 각종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그 중 이번 베를린 영화제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나탈리 포트만이 보여준 깜짝 입맞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영화에 대한 이미지나 정보뿐만 아니라 두 여배우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패션 스타일에 대한 찬사도 빠지지 않고 있다. 영화 속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듯 정렬적이고 도도한 드레스코드를 갖춘 나탈리 포트만과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스칼렛 요한슨은 행사장 마다 단연 돋보였기 때문.

네티즌들의 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헐리우드가 자랑하는 섹시한 두 여배우가 보여줄 스크린 연기 대결뿐만 아니라 영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만, 에릭 바나 주연의 <천일의 스캔들>(수입/배급 : UPI 코리아 / 감독_저스틴 채드윅)은 젊고 섹시한 절대 왕권의 소유자 헨리 8세와 그를 둘러싼 두 자매 앤과 메리 볼린의 사랑과 욕망 그리고 유혹을 그린 영화. 왕을 놓고 두 자매가 벌이는 경쟁을 통해 보여줄 두 배우의 매력 대결은 영화의 긴장감과 어우러져 네티즌들을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개봉 전부터 네티즌들로부터 먼저 인정받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천일의 스캔들>은 오는 3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