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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발렌타인데이 파티’

코알라코아 2008. 2. 21. 21:38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호응 속 개최

 

2008년 3월, 달콤한 계절에 연인들이 놓쳐서는 안될 단 하나의 로맨틱 멜로 영화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제공: 쇼박스㈜ 미디어 플렉스 /감독: 왕가위 /주연: 노라 존스, 주드 로, 나탈리 포트만, 레이첼 와이즈, 데이빗 스트라탄)가 발렌타인 데이를 아쉽게 보낸 여성들을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로맨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파티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팝·연애 칼럼니스트 김태훈의 사회로 진행된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의 ‘애프터 발렌타인데이 파티’는 ‘발렌타인데이, 연인에게 직접 만든 달콤한 케익을 선물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이라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한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평소 노라 존스의 팬으로 유명한 호란이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클래지콰이, 김태훈과 함께한 달콤했던 ‘애프터 발렌타인데이 파티’
아름답고 감각적인 영상, 주드 로, 노라 존스, 나탈리 포트만, 레이첼 와이즈 등 쟁쟁한 배우들의 만남, 모두가 공감할만한 달콤한 사랑 이야기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가 2월 20일(수) 야경이 아름다운 한강의 선상 카페 프라디아에서 로맨틱한 파티쉐 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발렌타인데이, 사랑 고백의 기회를 아쉽게 놓친 여성들을 위해 사회자 김태훈과 스페셜 게스트 클래지콰이가 함께 한 ‘애프터 발렌타인데이 파티’가 그것. TV, 라디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독특한 연애관을 제시하는 팝 ·연애 칼럼니스트 김태훈의 재치 있는 입담과 클래지콰이의 환상적인 공연,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의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비주얼과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파티는 파티장을 빼곡히 채운 150명의 여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시즌 토크 ‘사랑 방정식’, ‘블루베리 케익 만들기 이벤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코너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기도 했다.

열광적인 호응!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만의 특별한 밤이 완성되다!
 ‘애프터 발렌타인데이 파티’는 윈터플레이의 보컬 ‘해원’의 노래로 시작되었다. 그녀가 부른 노래는 영화 O.S.T에서 노라 존스가 직접 부른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의 주제곡 ‘The story’. 노라 존스의 목소리를 쏙 빼 닮은 ‘해원’의 감미로운 공연은 파티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다음으로 진행된 시즌 토크 ‘사랑 방정식’에서는 ‘왜 나는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을까?’, ‘남자는 정말 먼저 대쉬하는 여자를 싫어할까?’, ‘남자 친구가 생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등 여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해 사회자 김태훈이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답변을 제시해 공감과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서 등장한 클래지콰이의 호란은 노라 존스의 노래 ‘Don’t know why’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발렌타인데이, 연인에게 직접 만든 달콤한 케익을 선물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1위로 뽑힌 최고의 로맨틱 가이 알렉스까지 등장해 진행된 파티의 하이라이트 ‘블루베리 케익 만들기 이벤트’에서는 참가자들 모두가 각자 자신만의 블루베리 케익을 만들며 연애와 사랑, 그리고 영화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파티쉐 파티만의 색다른 재미를 즐겼다. 클래지콰이가 직접 만든 케익은 추첨을 통해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돌아갔고, 당첨자들은 클래지콰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이벤트의 행운을 만끽했다.

클래지콰이가 자신들의 노래 ‘Lover Boy’를 부르며 대미를 장식한 ‘애프터 발렌타인데이 파티’는 게스트와 참석자가 함께 할 수 있는 파티로 기억되어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코스 요리가 제공되어 모두가 끝까지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파티가 끝난 후에도 “공연이 영화와 너무 잘 어울렸고, 정말 재미있었다”, “영화도 보고 O.S.T도 꼭 살 것이다” 라며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배너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의 ‘애프터 발렌타인데이 파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켜 3월 로맨틱 시즌, 국내 극장가를 달콤함으로 물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