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엔젤스(Angels), 미공개 스틸 대공개!

코알라코아 2008. 2. 12. 08:11

 

 

 

찰리 윌슨의 섹시한 여자 보좌관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 톰 행크스, 줄리아 로버츠,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인상깊은 명연기로 골든글로브 5개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헐리우드 명장 마이크 니콜스의 놀라운 연출력으로 평단의 찬사와 함께 대중들의 기대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설 연휴 유일한 헐리우드 대작 드라마 <찰리 윌슨의 전쟁>이 영화 속에서 톰 행크스가 연기한 바람둥이 찰리 윌슨의 섹시한 보좌관, ‘엔젤스(Angels)’의 미공개 스틸 자료를 전격 공개하였다.

완벽한 외모! 깔끔한 일처리의 보좌관 ‘엔젤스’, 스캔들 메이커 하원의원의 일등공신!!!
파티에서 섹시한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자신을 하원의원이라 스스럼없이 소개하고, 파키스탄 대통령과 만나는 엄한(?) 자리에서도 위스키를 찾는 찰리 윌슨.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 하원의원인 만큼 그의 보좌관도 남들과 확실하게 다르다. 보통 의원의 보좌관이라하면 딱딱하거나 답답한 모습을 상상하기는 쉽지만, 찰리의 보좌관들은 이런 상상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다. 그의 사무실에는 ‘타이핑은 가르쳐도 몸매는 못 가르친다’는 명언 아래 보좌관 보니 바흐(에이미 아담스)를 포함한 ‘엔젤스(Angels)’라 불리는 미녀 보좌관들이 사무실을 바쁘게 오가며 일한다. 이들 모두 완벽한 몸매와 외모를 자랑하지만 무엇보다 이들의 가장 큰 장점은 확실한 업무 처리! 특히 하루도 바람잘 날 없는 스캔들메이커 찰리 윌슨이기에 하루하루 바쁜 모든 언론 플레이는 이들의 몫이다. 진중한 연기 속에 특유의 위트를 재치 있게 잘 표현하는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 톰 행크스가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능글맞게 매력적인 실존인물 찰리 윌슨을 연기했다면, 그를 보좌하는 섹시한 보좌관 ‘엔젤스(Angels)’ 중 가장 큰 몫을 하고 있는 인물 보니 역할은 최근 <마법에 빠진 사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이미 아담스가 지적이면서도 당당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펼쳤다.

<마법에 걸린 사랑>의 사랑스러운 여인 에이미 아담스,
톰 행크스와 두 번째 인연 과시하며 찰리 윌슨의 보좌관 역할로 열연!
최근 로맨틱 코미디 <마법에 걸린 사랑>의 성공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에이미 아담스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약혼녀로 등장해서 국내에도 얼굴을 알린 배우. 2005년 <준벅>으로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갖춘 매력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그녀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린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찰리 윌슨의 전쟁>까지 톰 행크스와 함께 출연하는 특별한 인연을 과시하였다. 처음 같이 출연하게 된 헐리우드의 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에 대해서 존경과 감탄을 마지 않는 솔직함과 털털함까지 갖춘 에이미 아담스는 이번 <찰리 윌슨의 전쟁>을 통해서 바람둥이 하원의원 찰리 윌슨을 할 말은 하는 당당함과 완벽한 일처리로 돕는 ‘엔젤스(Angels)’ 역할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들이 전세계를 놀라게 한 실화를 개성만점의 캐릭터로 유쾌하고 대중적으로 풀어낸 <찰리 윌슨의 전쟁>은 지금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