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홍콩, 일본, 태국의 고감도 3색 공포 <흑야>

코알라코아 2008. 2. 12. 14:18

 

 

 

 


3월 13일 공개 첫번째 아시아 공포영화가 온다

2008년 3월, 홍콩, 일본, 태국의 공포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감도 공포 <흑야>가 개봉한다. <흑야>는 국내에서 사랑 받았던 아시아 공포물의 대표작들인 <셔터>, <링>, <디아이>의 맥을 잇는 홍콩, 일본, 태국의 3개국 합작 옴니버스공포영화이다.

태국 공포영화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시아 공포 트랜드를 만들기 위해 3개국의 감독과 배우가 프로젝트에 참가해 관심을 모은 <흑야>는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공포의 대상인 이웃, 어둠, 기억을 주제로 새로운 아시아 공포 트랜드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3개국의 프로듀서들은 이후에도 다양한 성격의 기획을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하여 새로운 아시아의 공포물에 대한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으로 전 세계 각국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가지 공포뿐만 아니라 3개국의 스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흑야>는 그 첫번째 스토리인 <이웃사람>에는 대만의 대표 스타 곽품초가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집착적 사랑 때문에 겪게 되는 공포의 극한을 보여준다. 또한 일본편인 <어둠>에서는 <데스노트 1>과 <착신아리 2>에 출연한 세토 아사카가 출연하며, <러브레터>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카시와바라 다카시가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찾는다. <기억>편에서는 태국의 국민배우인 카존삭 라타나니사이가 출연하여 영화의 긴장감을 이끌어 나간다.

홍콩, 일본, 태국의 고감도 공포를 보여주는 <흑야>는 ‘당신을 시험한다.’는 섬뜩한 카피와 함께 예고편을 공개했다. 추억하고 싶지 않는 기억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공포를 보여주는 예고편은 <흑야>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3개국의 공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08년 첫번째 아시아 고감도 공포 <흑야>는 3월 13일 개봉 예정이다.